간단한 정모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인트입니다.
지난 6월정모 참석후 어제 10월 정모도 참석하였습니다.
정모에 있었던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은 이미 여러 회원님들이 올리셨네요.
저는 정모에서 제가 보낸 시간을 간단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정모도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전투쵸ㅇㅅ의 비장한 각오로 임한 덕인지 1,2차 모두 만족스런 ㅍㅌ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차 ㅍㅌㄴ는 영어가 좀 통해서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인연되면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잘로도 안물어보고 큰형님 주고 쿨하게 보냈습니다. 조금 실망한 모습... ㅎㅎ 다음부터 역초ㅇㅅ 하지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1차 ㄹㅋㄱㄹ에서 만난 ㅍㅌㄴ는 ㄷㄹㄱ 도착해서 방에서 화장하다가 나가는 모습을 보고 바로 마음에 들어서 쵸ㅇㅅ 시간에 정말 빛의 속도로 달려가서 손을 잡았습니다.
제 ㅍㅌㄴ가 출입문쪽 끝에 서있었는데, 옆에 앉아계셨던 야광수님이 만약 손내밀었으면 제가 야광수님 덥칠뻔 했습니다. ㅎㅎ
ㅍㅌㄴ와는 2시간동안 찐하게 놀고 잘로 받고 조만간에 점심먹기로 했는데, ㅍㅌㄴ 잘로를 쭉 검토하다보니 디올을 좋아하는 친구라 사귀려면 총알이 많이 들것 같아 고민입니다. ^^
키도 크고 ㅁㅁ와 ㅇㅁ가 제가 베트남에서 본 꽁중에 최상급이라 일단 같이 식사하면서 좀 보려고 합니다. 제 서투른 베트남어에도 잘 한다면서 좋아하더군요. 물론 영업멘트이겠지만요. ㅎㅎ
암튼 이번정모도 운영진분들 정말 헌신적으로 잘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쿨곰님은 역시 탁월한 레크리에이션 실력을 다시한번 보여주셨네요.
12월에 다시 호치민에 올 예정인데, 그때는 송년회로 진행되겠지요? 그날을 기약해보며 재미없는 후기 마칩니다.
일요일 가득찬 손님과 담배연기, 고막 때리는 음악 속의 Goodjn에 앉아서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씬깜언 ~~